운수교통분야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이하 자노련) 류근중 위원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자노련은 지난 8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22대 연맹 위원장 선거에서 류 위원장이 경선 끝에 김주익 전 위원장을 누르고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류 위원장은 자노련 서울버스노조 위원장을 역임해오다 지난 2014년 2월 21대 연맹 위원장에 선임된 바 있다.
류 위원장의 새 임기는 2017년 2월부터 3년간 이다.
한편 자노련은 이날 부위원장 15명과 회계감사 5명도 함께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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