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실크 뉴욕 진출 이어 ‘유럽시장 수출 교두보’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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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실크 뉴욕 진출 이어 ‘유럽시장 수출 교두보’ 확보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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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시는 지난해 진주실크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15 추계 뉴욕 텍스월드 USA’에 참가한 데 이어 이번에는 독일 뮌헨의 섬유 전시회에 참가,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해 한국실크연구원, 진주실크업체 등 13명으로 꾸려진 해외 비즈니스 개척단은 현지시간 지난 6~7일 열린 ‘2017 춘계 독일 뮌헨 뷰 프리미엄 셀렉션 섬유 전시회’에서 에이전트사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2017 전시회’는 세계 300여 업체가 참가하는 명성 있는 전시회로, 2008년 최초 개최 이래 2015년 7월까지 유럽 업체만 참가 가능했으나, 2015년 12월부터 아시아에서 최초로 한국만 참가하는데 진주시는 한국섬유수출입조합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어렵게 진주실크 업체도 참가하게 됐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난 하와이 농산물 특판전에 이어 뮌헨에서도 섬유업계 관계자들을 폭넓게 만나며 적극적인 세일즈 마케팅을 펼쳤다. 먼저 전시회 주관사 회장 볼프강 클라인더를 만나 진주실크의 유럽 진출을 위한 에어전트사 등 바이어 상담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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