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실버택배 ‘제11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가 ‘제11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공유가치창출모델(CSV)로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지난 5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실버택배는 택배차량이 아파트 단지 등에 물량을 싣고 오면 인근 거주 노인들이 친환경 전동 카트로 배송하는 사업으로, 노인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친환경 장비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 바 있으며, 노인 인력을 택배 사업에 접목한 CSV모델로서 평가받았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12월 5일 개최됐으며, ▲일자리창출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해외봉사 등 5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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