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C클래스 최초 오픈탑 모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5일 스포티하고 젊은 감성을 지닌 새로운 드림카이면서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더 뉴 C 200 카브리올레’를 출시했다.
더 C클래스 최초 오픈탑 모델로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후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소개됐었다.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 라인업을 확장함과 동시에 더 C클래스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해 다양해지고 있는 국내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 C클래스 쿠페를 기반으로 하며,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인 순수미’를 바탕으로 스포티한 감성과 뚜렷한 개성을 자랑한다.
혁신적 기술인 에어캡과 에어스카프 기능이 적용돼 언제나 쾌적하고 안락한 오픈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완전 자동 개폐식 소프트탑은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급 오픈탑 모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소프트 탑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안락성과 정숙성이 뛰어나다. 또한 시속 160km 이상 고속 주행 시에도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준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사계절 모두 오픈 드라이빙이 가능한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시속 50km 이하 속도에서 20초 안에 여닫을 수 있다.
아울러 2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엔진과 최신 자동 9단 변속기 9G-트로닉,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돼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ℓ당 10.6km. 가격은 부가세 포함 6250만원이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