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린카와 아이오닉 EV 시승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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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그린카와 아이오닉 EV 시승 이벤트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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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까지 서울·수원·제주지역서

1월 1일까지 서울·수원·제주지역서

최대 1회 3시간까지 무료 시승 가능

현대자동차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와 함께 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아이오닉 일렉트릭(EV)을 무료 시승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지난 4월 실시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무료시승 이벤트’에 이어 친환경차에 관심 많은 고객이 아이오닉 EV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무료 시승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무료 시승 이벤트는 서울ㆍ수원ㆍ제주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호텔, 대학가, 전철역 근처 그린카 시승존 70여 곳에서 진행된다. 동원되는 차량은 모두 100대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그린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나의 트렌드 지수는 얼마?’ 퀴즈를 풀면 차량을 이벤트 기간 동안 1회에 한해 최대 3시간 동안 완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이 기간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선택해 시승할 수 있다. 차량 대여 및 충전 비용 등은 모두 지원된다.

더불어 현대차는 시승 이벤트 참여 후 설문에 참여하는 고객 전원에게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 5시간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설문 응답 과정에서 시승기를 게재하면 매주 7명씩 우수 작성자를 선정해 5만 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이 아이오닉 EV 우수한 경제성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차종으로 시승 기회를 확대하고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전기차 방전에 대한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충전 차량과 전담 기술진이 찾아가는 신개념 서비스 ‘찾아가는 긴급 충전 서비스’를 지난 7월 제주도에서 시범 실시한데 이어 12월부터는 서울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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