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기북부검사정비조합 이사장에 나성춘<사진>씨가 당선됐다.
조합은 지난 7일 고양시 서현프라자 7층에서 제4차 대의원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나성춘(신도시 카독크 대표)씨를 제6대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나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터무니 없는 보험정비수가와 불공정한 자기부담금 제도를 개선하고 출장검사장의 횡포를 더 이상 간과하지 않겠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인력부족으로 인한 하청 및 일용직 채용 등의 악순환 해소에 주력, 정비업의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투명하고 안정된 조합 운영으로 조합원의 권익 제고와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조합원 대표들은 “나 이사장은 실무 경험과 평소에 추진력과 친화력을 겸비해 정비업 발전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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