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경북교통방송, 터전 옮겨 ‘개청식’
상태바
TBN경북교통방송, 터전 옮겨 ‘개청식’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12.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면적 2998㎡…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 한국교통방송 경북본부가 지난 9일 오전 10시 TBN경북교통방송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청사는 포항시 장성동 침촌마을길39에 건립됐으며, 연면적 299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난달 21일 준공했다.

개청식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경북지역에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경북교통방송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에는 신용선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포항시장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의 교통통신원들을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 이사장은 “지역민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터전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는 물론 풍부한 콘텐츠로 지역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통방송은 2014년 7월 전국에서 11번째로 개국해 포항·경주시, 영덕·울진군 등 경북 동해안 주민에게 24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항·경주 지역은 FM 103.5㎒, 영덕·울진은 FM 103.7㎒로 청취가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