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블루핸즈, ‘착한 프랜차이즈’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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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블루핸즈, ‘착한 프랜차이즈’ 협약식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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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에 매달 이익금 일부 기부

사랑의열매에 매달 이익금 일부 기부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조성 적극 협조

현대자동차 정비 가맹점 블루핸즈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가 13일 광화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수익 일부를 사회 기부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협약식을 맺었다. 행사에는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과 최희복 현대차 서비스운영실장 및 윤용진 현대정비가맹점연합회장, 황인환 종합블루핸즈연합회 수도권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현대차 블루핸즈 가맹본부는 사랑의열매가 진행하는 ‘어린이 안전 교통환경 만들기 캠페인’에 기부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국 1400여개 블루핸즈 가맹점도 ‘착한 프랜차이즈’에 가입해 블루핸즈 경영 수익 일부를 매달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고 ‘착한 정비가맹점’ 인증 현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블루핸즈 가맹점 관계자는 “전국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블루핸즈가 나눔으로 하나가 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각 가맹점이 모은 성금으로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나눔이 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으면 좋겠다”며 “협약식을 통해 향후 모금된 정성은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블루핸즈는 지난 2011년부터 부당수리비의 최대 300%까지 보상하는 ‘블루핸즈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고객 신뢰를 쌓고 있다. 아울러 차량을 직접 인수해 수리가 끝나면 다시 가져다주는 ‘홈투홈 서비스’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최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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