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쎄오토, 공간 나눔 전시회 ‘베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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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쎄오토, 공간 나눔 전시회 ‘베터’ 열어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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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공간 기부 신개념 나눔 전시회
 

전시장 공간 기부 신개념 나눔 전시회

1월 15일까지, 지적 장애인 작품 전시

폭스바겐 공식 딜러 클라쎄오토가 방배전시장에서 지적 장애인 작가 미술작품에 클라쎄오토 공간 기부와 나눔이 더해진 가슴 따뜻한 무료 나눔 전시회 ‘베터(Better)’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연말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클라쎄오토와 사회적 기업 ‘같이걸을까’가 함께 마련한 이벤트로, 장애인 문화산업 성장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같이걸을까’는 지적 장애인 작가 작품을 기반으로 ‘작가’ ‘봉사자’ ‘소상공인’ ‘기업’이 함께 나눔을 만들어가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 전시된 미술작품은 지적 장애인 작가 원작에 소셜 디자이너들의 리디자인(Re-design)으로 재탄생했는데, 이번에 마련된 20여점이 오는 1월 15일까지 약 한달 간 전시된다. 폭스바겐 고객뿐만 아니라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작품 구매 및 모금 기부를 통해 후원도 가능하다.

이병한 클라쎄오토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문화산업에 일조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를 통해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클라쎄오토는 여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자동차 전문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랑의 쌀 기부와 임직원 기부장터, 불우학생 장학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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