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축구 유망주 맨유 연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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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축구 유망주 맨유 연수 제공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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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개 고교 축구부 후원 일환
 

인천 5개 고교 축구부 후원 일환

11일에 맨유 홈경기 참관할 예정

글로벌 쉐보레가 영국 맨체스터유나이티드FC(이하 맨유)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인천지역 축구 꿈나무 5명에게 맨유 본고장인 영국에서 진행되는 축구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맨유 축구 연수는 지난 4월 인천시교육청과 맺은 인천지역 5개 고등학교 축구부 후원 협약 일환으로 진행됐다. 각 학교 당 1명씩 초청된 축구 꿈나무들은 이달 10~14일 영국 맨체스터와 런던 지역을 투어하며 축구를 배우고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축구 꿈나무 5명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938년부터 62년 간 맨유 공식 훈련구장으로 사용됐던 ‘더 클리프(The Cliff Training Ground)’에서 맨유 축구교실(MUSS)을 포함해 ‘부상관리’ ‘영양섭취’ ‘정신력 증진 훈련’ 등 다양한 축구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11일(현지 시간)에는 맨유 홈구장 올드 트레포트(Old Trafford)에서 실제 경기도 관람한다.

또한 잉글랜드 축구 국가 대표팀 홈구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을 비롯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FC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과 아스날FC 홈구장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등 영국 유명 축구 경기장 투어를 통해 잉글랜드 축구 정수를 경험한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자신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지난 4월 인천시교육청과 지역사회 공동발전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지역 5개 고등학교 축구부에 축구용품 및 장비 제공은 물론 맨유 경기 초청 및 장학금 전달 등 연간 총 2000만원씩 총 1억원을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쉐보레는 ‘아름다운 가능성 실천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중국․미국 등 국가에 지금까지 풋살 경기장 10곳을 조성하는 등 현지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 이를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이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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