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카 쉐보레 ‘카마로SS’ 예술이 되다
상태바
머슬카 쉐보레 ‘카마로SS’ 예술이 되다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디자인 전시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디자인 전시회

강렬한 볼케이노 레드 패키지도 공개

한국GM 쉐보레가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국내 퍼포먼스 머슬카 대중화 시대를 이끌고 있는 ‘카마로SS’를 전시해 뛰어난 제품 성능뿐만 아니라 예술작품으로서 색다른 가치를 선보인다.

공간 디자이너 김치호씨와 협업해 탄생한 이번 전시물은 최고출력 453마력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내뿜는 카마로SS 속도감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공간 예술작품으로 재해석한 머슬카를 새로운 관점에서 경험할 수 있다.

‘카마로는 예술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강렬한 내․외장 색상으로 제품 성격을 극대화 한 카마로SS 볼케이노 레드 패키지를 공개한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끊임없는 가능성을 추구하는 쉐보레 브랜드 철학에 따라 새로운 방식 고객 체험 마케팅을 마련하게 됐다”며 “세계를 향한 한국 디자이너 관문이자 축제의 장으로 성장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예술로 승화된 카마로SS 세련된 스타일을 고객 마음속에 다시 한 번 각인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1점 투시 및 반사 효과 그리고 직선적인 빛의 패턴에 착안한 이번 전시는 나팔모양 터널에 점차적으로 좁아지는 간격 그리드를 활용해 원근을 극대화하고 공간을 더욱 깊고 길게 보이게 하는 착시 현상으로부터 시작된다.

또한 7개 거울을 통해 다각도 난반사를 일으켜 날렵하고 아름다운 카마로 바디 라인을 여러 시점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포효하는 카마로 엔진음을 통해 속도감을 불어넣음으로써 마치 카마로가 좁은 터널에서 달려 나오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지난 2016 부산국제모터쇼 첫 공개 이 후 퍼포먼스 스포츠카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카마로SS는 국내 스포츠카 시장에서 전례 없는 흥행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강렬한 내․외장 컬러를 적용한 볼케이노 레드 패키지와 도시적 감성을 더한 스위치 블레이드 실버 외장 컬러를 추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2017년형 쉐보레 카마로SS 가격은 5098만원, 볼케이노 레드 패키지는 5178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