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258명 대상 도로교통안전교육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지난 13일 교육부가 주최한 ‘제5회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은 교육부가 한 해 동안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서 포상하고 교육기부 추진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 공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약 258만명에게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2011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년간 꾸준히 교육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투명우산을 활용한 빗길 교통안전교육, 자전거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체험형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자동차의 특성과 안전운전에 대한 지식을 습득시키는 한편 올바른 운전자로 양성하기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용선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이고 범국민적인 교통안전교육 기부를 통해 도로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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