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운전면허시험장,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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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운전면허시험장,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협업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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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도로교통안전교육 및 면허서비스 실시

 

도로교통공단 태백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유진선)이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와 함께 지난 15일 정선군 남면 낙동리 소재 토양개량복원공사 현장사무소를 방문해 공사차량 안전교육 및 찾아가는 면허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광해방지사업 현장은 도로와 인접하고 차량 이동이 많아 동절기 공사현장 안전교육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교육이 꼭 필요한 곳이다.

이에 공단은 토양개량복원 공사현장을 선정해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와 협업으로 공사현장 사고예방 및 운전면허 민원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폐광지역 공사장 운전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사차량(덤프), 농기계(트랙터) 등 운행 관련 교통안전을 비롯해 연말연시 급증하는 음주운전 예방, 착한운전마일리지제도 안내 등이 주요 내용이었다.

또한 찾아가는 면허 서비스를 실시해 갱신·적성검사, 분실 재교부, 국제운전면허증 신청 접수를 받는 한편 운전습관, 면허 관련 행정사항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해 기관 방문이 어려운 공사현장 인력과 지역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태백면허시험장은 앞으로도 타 기관과 협력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정부3.0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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