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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드론 비행 행정절차 홈페이지서 한 번에 처리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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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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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띄우는 데 필요한 행정절차를 홈페이지 한 곳에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기체신고나 비행승인, 항공촬영허가 등 드론을 날릴 때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를 홈페이지(www.onestop.go.kr/drone)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내년 드론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137억원 늘어난 167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관련 인프라 구축과 연구개발(R&D) 투자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전국 5개 시범사업공역에서 산불감시 등 8개 분야에 드론을 투입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시범사업공역 가운데 활용도가 높은 지역에는 활주로와 통제실을 갖춘 드론전용 비행시험장도 내년 60억원, 2019년까지 총 180억원을 들여 구축한다.

또 18억3천만원을 투입해 경기 성남시 판교창조경제밸리에 드론기업지원허브도 만들며 여러 대의 드론이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내년 20억원, 2021년까지 총 198억원을 투자해 '드론교통관리체계'도 연구한다.

이외에도 유인항공기가 날아다니는 공역에서도 드론이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무인기안전운항기술'과 국가종합시험장 구축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며 올해 10월 개최한 드론챔피언십 행사를 내년에도 연다.

국토부는 가시권 밖과 야간에 드론을 날릴 수 있도록 허용하는 '특별운항허가제'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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