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나눔봉사
상태바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나눔봉사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6.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고채석 이하 본부)는 지난 15일 고흥군 풍양면 율치마을에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섬진강휴게소,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고흥군, 보해양조 봉사자 40여명이 참여했다.

‘휴게소 음식과 함께하는 부뚜막 이야기’는 봉사자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메뉴 재료를 준비, 어르신들을 방문해 요리와 식사를 함께 하며 소통하는 나눔활동으로, 금년들어 아홉번째로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의 ‘한우국밥’을 메뉴로 어르신 100여분을 모신 가운데 진행됐다〈사진〉.

본부는 지난해 2월부터 21회의 부뚜막이야기 행사를 개최해 1000여분의 어르신들과 봉사자 500여명이 함께 소통하는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본부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11월 16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의 농촌마을 어르신, 홀몸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정기적으로 공동수행키로 했으며, 부뚜막 행사에 앞서 이불세탁과 이미용 및 족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다양하고 건강한 음식재료를 준비해 더 많은 분들과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김정필 이장과 주민들에게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