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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뒤 추억을 선물합니다!” 유•스퀘어 느린 우체통 ‘Happy U•Letter’
박정주 기자  |  jjpark@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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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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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스퀘어에 설치된 느린 우체통

유·스퀘어 1층 영풍문고 앞 실내공간에 우체통 및 엽서 설치

지난 해 편지 받은 이들을 이들 대상으로 수기 공모 동시 진행

【광주】"오늘 부친 편지를 1년 뒤에 받아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유·스퀘어가 12월 16일부터 2017년 1월 15일까지 1층 영풍문고 앞 실내공간에 시민의 마음을 전하는 느린 우체통 ‘Happy U·Letter<사진>’를 운영한다. ‘Happy U·Letter’ 는 시민들이 자기자신, 가족, 연인에게 편지를 쓰면 1년 후 해당 주소지로 발송해주는 유·스퀘어의 무료 이벤트다.

유·스퀘어는 연말연시를 맞아 유·스퀘어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추억을 편지에 담을 수 있도록 느린 우체통 ‘Happy U·Letter’ 를 운영하게 됐다. 느린 우체통 이벤트 공간에는 손 편지를 마음껏 쓸 수 있도록 무료 편지지와 볼펜, 스티커 등이 놓여있다.

유·스퀘어는 2013년도부터 매년 연말마다 ‘Happy U·Letter’ 를 통해 한 달 동안 시민들이 무료로 편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에 모인 편지는 총 1400여장으로 1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한편, 유·스퀘어에서는 지난해 ‘Happy U·Letter’를 통해 편지를 쓰고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한다. 수기는 자유양식으로 이름, 연락처, 주소를 기재 후 분량 제한 없이 담당자 메일(u_culture@naver.com)로 1월 15일까지 보내면 된다. 우수 사연으로 선정되면 아시아나항공 A380모형비행기, 문화상품권, CGV 영화권람권, 공연초대권 등을 증정한다.

작년, 연인과 함께 느린 우체통에 편지를 넣었다는 최모씨는 수기공모를 통해 “1년전 여자친구와 함께 쓴 한 통의 편지에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며 “올해에는 각자 서로에게 편지를 써, 1년 뒤 더 큰 추억과 감동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유·스퀘어 관계자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추억과 여유를 배달하는 우체부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무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1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난 후 편지를 받는 기쁨과 즐거움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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