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교통전문기관, 고3 교통안전교육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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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교통전문기관, 고3 교통안전교육 마무리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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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교통문화연수원 소속 김보민 명예강사가 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대광여고 졸업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광주교통문화연수원(원장 정용식), 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백안선),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권성언) 등 3개 교통전문기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광주지역 고교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이 마무리 됐다.

31개 고교 7000여 명이 수강한 이번 교육에는 정용식 원장, 백안선 본부장, 도로교통공단 교수 등 3명이 재능기부형태의 강사로 참여하고 전문강사 10여 명도 같이 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예비운전자로서 갖춰야 할 기초지식은 물론 광주지역의 교통여건과 교통사고발생상황 등을 도표와 함께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등 입체적인 교육으로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강사들은 운전대를 잡은 순간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 배려와 양보라는 점을 누차 강조했다.

교통연수원 관계자는 “올해 광주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광주지역 31개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며 “갈수록 교통법규 및 선진교통문화정착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교통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교육 확대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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