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0대 판매 한정판 모델
BMW코리아가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모델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국내에는 단 10대만 판매된다.
지속가능성과 더불어 진보적인 디자인에 중점을 둔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은 차별화된 특징과 외관으로 특별한 개성을 선사한다.
전용 프로토닉 레드 페인트 마감과 함께 무광 오빗 그레이 컬러 20인치 W스포크 스타일 470 경합금 휠로 특별한 외관이 갖춰졌다. 특히 레드 컬러가 가미된 진회색 시트와 레드 스티칭을 더 한 카르포 아미도 블랙 컬러 플로어 매트, 그리고 카본 인테리어 트림과 세라믹 블랙 컬러 기어시프트 레버 등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운전석과 중앙 대시보드. 좌우 도어 핸들, 센터콘솔 등에도 카본을 장식할 수 있고, i8 로고가 적용된 도어실에는 ‘카르포 아미도’ ‘카르포 아이보리 화이트’ ‘할로’ 등 다양한 인테리어 디자인 적용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i8 첨단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성능과 탁월한 효율을 보여준다.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3기통 가솔린엔진과 하이브리드 전기모터를 적용해 최고출력 362마력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4.4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96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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