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상용차 용인서비스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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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상용차 용인서비스센터 오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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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거점 지역 위치 고객 접근 용이
 

물류 거점 지역 위치 고객 접근 용이

신속 서비스로 고객 운휴 시간 최소화

다임러트럭코리아가 벤츠 상용차를 위한 용인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용인서비스센터는 공식 서비스 딜러사로 새롭게 계약 체결한 DSV하이테크가 운영한다.

국내 물류 거점 지역 진위 일반산업단지와 교통 요지인 오산IC 인근에 위치해 물류 운송 차량 정비 수요에 적극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충청 지역을 오가는 벤츠 상용차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서비스센터는 3개 층(지하 1층, 지상 2층)에 총면적 1만1003㎡로 구성돼 있다. 특히 상용차 전용 기준 최대 규모로, 드라이브-쓰루(drive-thru) 형식 워크베이 10개(트럭 8개, 스프린터(밴) 2개)를 갖췄다. 또한 별도 도장 부스 및 판금 작업장이 추가 설치돼 일반정비에서 사고수리까지 각종 차량 정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최고 수준 다양한 부품 재고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2014년 확장․신설된 벤츠 부품물류센터가 50분 거리에 위치해 당일 부품 공급률을 극대화해 정비로 인한 고객 운휴 시간을 최소화시킬 수 있게 됐다.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다. 지상 2층에는 고객 전용 샤워실과 수면실을 갖춘 고객 대기실이 마련돼 있어 장시간 운행 상용차 고객이 수리 진행 동안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배려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이번 용인서비스센터 오픈 전 정비사를 대상으로 트레이닝센터 외에 추가로 서비스센터 내에서 현장 기술 교육을 집중 시행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정비 기술력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가장 신뢰받는 트럭 브랜드가 되기 위해 고객이 정비로 인해 불가피하게 업무를 중단하는 시간을 최소한 줄이는 것이 목표”라며 “용인서비스센터 오픈으로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최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이번 용인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으로 전국에 18개 상용차 공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한편 용인서비스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방문 고객 선착순 120명에게 부동액, 캡 필터, 에어드라이어 필터 20% 할인 혜택 및 다음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공임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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