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기화물주선협회가 지난 21일 수원시 소재 호텔캐슬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명영석 전국주선연합회장을 비롯 각 시·도협회 이사장, 내외빈과 협회 대의원들이 참석, 7~8대 고광천 이사장의 이임을 격려하고 제9대 이형기 이사장(강산통운 익스프레스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고광천 전 이사장은 "대과 없이 떠날 수 있게 해준 회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신임 이사장과 함께 주선업계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형기 신임 이사장<사진 왼쪽>은 취임사에서 협회의 발전과 회원의 공동 번영을 목표로 ▲불법 무허가 주선행위 철저 단속 ▲업권 신장과 보호를 위한 정책개발 추진 ▲정부 위탁업무의 활성화 및 신속한 처리 ▲회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제시하고 "공약한 현안들을 실현시키고 주선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 이사장은 지난 9일 제40차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해 만장일치로 무투표 추대됐다. 이 이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향후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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