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인택시조합, ‘창립 39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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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택시조합, ‘창립 39주년 기념식’ 개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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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개인택시조합은 지난 21일 오전 조합 대강당에서 ‘조합 창립 제39주년 기념식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전국 최고의 선진 복지 조합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내빈과 조합원 및 장학생,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권수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 한해 추진된 택시 감차와 카드결제기 교체, 카드결제수수료 인하 등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무난히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내년 초 LPG 직영충전소 2개소를 추가 개소하고 택시요금 인상 등 현안 과제 해결에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수·모범 조합원 표창식에는 ▲부산시장 표창장 24명 ▲부산경찰청장 감사장 12명 ▲연합회장 표창장 12명 ▲이사장 표창장 99명 ▲연합회 공제조합 이사장 감사장 5명 등 모두 152명을 표창했다.

표창 등을 받은 이들은 최근 10년간 조합비 및 공제조합 분담금, 제세공과금 납기 내 납부자와 장기 무사고, 조합 직영충전소에서 LPG 충전 실적이 높는 등 타의 모범을 보여왔다.

이어 장학금 수여식에는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고등학생 32명에게 1인당 30만원, 대학생 94명에게 1인당 50만원 등 모두 124명에게 56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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