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시정 가장 큰 성과는 ‘김해신공항 건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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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시정 가장 큰 성과는 ‘김해신공항 건설 확정’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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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해신공항 건설 확정이 올해 부산 시정의 가장 큰 성과로 꼽혔다.

부산시는 시민, 언론인, 공무원 등 800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를 벌여 ‘2016 시정 베스트 10’을 선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올해 최고 성과는 시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이뤄낸 ‘김해신공항 건설 확정’이 선정됐다.

다음으로는 서부산청사 및 의료원 입지 확정과 부산구치소 이전 등 ‘서부산권 발전 프로젝트 본격화’가 뽑혔다.

이어 부산형 도시재생 모델, 광역교통의 새로운 동맥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사업 부산 구간 개통, 2030 등록엑스포 공식신청 등이 뒤를 이었다.

또 FAO세계수산대학 및 국제금융기구 유치 등 글로벌 도시발판 마련과 부산형 기초보장제도와 다복동 사업, 신규 공공임대주택 7만3000호 공급 등이 올해 부산시정 베스트 10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확정된 현대글로벌서비스(주) 부산 유치와 중학교 무상급식 전면 시행이 ‘시정 베스트 10+’로 추가 선정됐다.

시는 이런 2016년의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시정목표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해로서 글로벌 도시를 향한 부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가는 시정역량을 하나로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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