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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나들목 교차로, 현행 4방향 진·출입 존치로 ‘가닥’
김정규 기자  |  kjk74@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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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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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주민협의회 회의 결과...“주민의견 수렴 우선적 검토”

서울시가 탄천나들목 교차로의 진·출입 4개 방향 모두를 존치하는 방향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지난 8월부터 4차례에 걸친 ‘탄천나들목 개선 관련 주민협의회 회의’결과 “탄천나들목 4개 방향을 존치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 7월 이후 불거진 시와 송파구민 사이의 탄천나들목 폐쇄여부 갈등은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종합운동장 일대 종합개발계획인 국제교류복합지구를 추진하면서 지구단위계획의 사전기본단계인 교통영향평가를 실시, 야구장을 옮기는 구상과 함께 교통흐름을 고려 탄천나들목 2개 램프의 위치를 변경하는 안을 검토하면서 주민과 갈등을 빚었다.

시는 행정절차상 교통영향평가 후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7월 당시는 지구단위계획조차 수립되지 않은 상태여서 공식적으로 주민의견 청취하기 전 단계에 해당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교통영향평가 안이 마치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주민의견 청취절차까지 경과돼 확정 된 것처럼 전해졌고, 시에서 탄천나들목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처럼 전달되면서 송파구민과 갈등을 빚은바 있다.

올림픽대로 탄천나들목 4개 방향 출입구는 존치검토를 바탕으로 검토해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것이지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지구단위계획 기본계획 용역은 2017년 9월까지 추진되며, 2018년 설계 및 시공에 들어가서 2021년 완공된다.

강감창 서울시의회 의원은 “기본계획안이 최종 확정 될 때까지 탄천나들목 4방향 존치는 물론, 내년 3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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