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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강화 1순위는 음주운전”본지 신년 설문 ‘교통안전, 누가 어떻게’…신호위반, 과속 뒤이어
박종욱 기자  |  pjw2c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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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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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은 강화해야 할 교통단속 대상으로 음주운전을 맨 먼저 꼽았다.

이는 교통신문이 2017년 신년을 앞두고 전국 운수업계 종사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복수의 주관식 응답을 허용한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단속을 강화해야 할 불법 교통행위’로 음주운전(136명 2.35%) 외 신호위반(88명 14.5%), 과속(64명 10.5%), 주정차 위반(54명 8.8%) 등을 지적했다.

응답자 스스로 잘 지키지 않는 행위를 묻는 항목에서는 ‘신호위반’이 전체 응답의 20%인 122명으로 집계돼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다음으로 속도위반(과속)이 96명(15.7%), 무단횡단 81명(13.1%), 정지선 위반 73명(12%)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교통사고 예방 주체로 누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가를 묻는 질문에 절대다수인 313명(60.1%)이 ‘운전자’라고 응답했다. 또 정부, 지자체 등 행정기관 111명(19.5%), 나 51명(8.9%), 우리 모두 38명(6.7%), 경찰 17명(3%), 보행자 15명(2.6%)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

한편 ‘현행 교통안전 관련 법·제도 가운데 반드시 고쳐야 할 것’을 묻는 질문에 ‘교통법규 위반행위 처벌 강화’를 지적한 응답이 64명(14%)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했다 다음 순으로는 음주운전(57명, 12.5%), 속도관리(46명, 10.1%) 등이 지목됐다.

설문조사는 지난 해 12월2일부터 10일간 대면조사 방식으로 전국에 걸쳐 일제히 실시됐으며,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에서 290명,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각 70명 등 총 5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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