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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신성장 패러다임-모트렉스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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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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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 도전으로 車AVN 신흥강자 도약

   
▲ 모트렉스 천안공장 전경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차세대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플랫폼과 미래형 시트, 경량화 신소재 등 차량 경쟁력 잣대로 새롭게 부각되는 분야에 대한 관련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차량 콘텐츠 미디어 개발 및 제조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트렉스’(대표 이형환)가 주목받고 있다.

모트렉스는 현재 자동차 오디오, 내비게이션, 원격장치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기업 규모는 작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를 수립․도전해 차량 전장 부문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받는다.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국내 천안․판교․평택․아산․울산에 사업장을, 해외는 브라질․러시아․미국 등 8개국에 지사를 각각 두고 있다. 직원 196명이 한해 거둔 매출만 2015년 기준 1540억 원에 이른다.

2004년 수출 1000만 달러를 달성했고 2015년 1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런 공을 인정받아 지난 달(12월) 5일 정부로부터 ‘1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높은 기술력을 지닌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국내외 완성차 업체는 물론 부품 업체와 협력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모트렉스는 오랜 기간 국내 완성차 업계를 대표하는 현대․기아차와 협력해 차량 인포테인먼트 부분에서 거듭된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기아차 프리미엄버스 개별 좌석에 장착된 10.1인치 고해상도 모니터를 통해 최신 멀티미디어 재생 및 내비게이션 구현 기술을 유감없이 과시하기도 했다.

   
▲ 모트렉스 이형환 대표

모트렉스 제품은 소비자 대상 판매가 아닌 업체에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라 까다로운 완성차 업체 품질 규격 조건에 맞춰야 한다. 따라서 완성차 업체를 안정적인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품질을 인정받은 방증이란 게 모트렉스 측 설명이다.

내비게이션은 현재 구글과 애플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오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가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트렉스는 올해 운전자 편의를 위한 헤드업디스플레이(HUD)와 디지털 클러스터 등 차세대 편의장치를 개발․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IT융합을 바탕으로 차량 인포테이먼트 시스템 콘텐츠 개발도 이뤄진다. 아울러 기업 맞춤 블랙박스와 통합디바이스(스마트 어댑터), 리무진 및 고급버스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업계를 이끌 수 있는 신 성장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미래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향후 더 많은 연구 개발 투자 및 인력 투입을 통해 부가가치 높은 상품개발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회사 정체성 확립을 위한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이형환 대표는 “제품을 팔고 이익을 취하면 그만이라는 좁은 생각에서 벗어나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상생을 추구하면 짧은 이해관계를 넘어 진정한 파트너십에 입각한 장기적인 사업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며 “항상 이질적인 시장 상황과 요구에 순발력 있게 대응해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제공하려고 노력해 자동차 AVN 부문 신흥 강자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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