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상주-영덕 고속도로 정보’ 내비·지도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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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상주-영덕 고속도로 정보’ 내비·지도에 반영
  • 곽재옥 기자 jokwak@gyotongn.com
  • 승인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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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가 지난달 26일 자정에 개통한 ‘상주-영덕 고속도로’에 대한 배경 지도 및 경로 데이터, 실시간 교통 정보 등 관련 정보를 카카오내비와 다음지도, 카카오맵 등 카카오의 이동 정보 서비스에 개통 직후 바로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해당 구간의 경로 정보를 포함해 배경지도, 실시간 교통 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상주나 영덕으로 가는 가장 빠른 경로 안내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앞서 11월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시에도 이를 국내 지도·내비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카카오내비에 적용한 바 있다. 내달 중 개통 예정인 부산 신항 제2배후도로 정보도 최대한 빨리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상주-영덕 고속도로는 경상북도 상주와 영덕을 동서 최단 거리로 잇는 총길이 107.6km의 왕복 4차선 고속도로다. 상주-영덕 간 거리를 52.1km 단축시켰고, 주행 시간은 기존 3시간 20분에서 1시간으로 크게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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