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7세대 뉴 5시리즈 사전 예약
상태바
BMW 7세대 뉴 5시리즈 사전 예약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공식출시 앞서 9트림 가격 공개
 

2월 공식출시 앞서 9트림 가격 공개

모든 모델 M스포츠패키지 기본 적용

혁신적인 반 자율주행 기술 첫 장착

BMW코리아가 혁신적인 반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된 7세대 뉴 5시리즈 가격을 공개하고 2월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5시리즈는 1972년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6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탁월한 효율성, 스포티한 드라이빙 등을 통해 지금까지 최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신차에는 최적화된 경량화 차체에 확장된 공간과 드라이빙어시스턴트플러스 및 제스처컨트롤 등 최첨단 기능이 탑재됐다.

우선 이전 세대에 비해 차체는 더욱 커졌으나 무게는 오히려 더 가벼워졌다. 차체 길이(4936mm), 폭(1868mm), 높이(1479mm) 모두 각각 29mm, 8mm, 15mm 늘어났다. 공차 중량(유럽기준)은 최대 115kg까지 줄었고 새롭게 디자인 된 섀시와 낮은 무게중심, 균형 잡힌 무게배분, 뛰어난 강성 등을 통해 보다 다이내믹하고 역동적인 주행경험과 안락함을 선사한다.

 

또한 7세대 뉴 5시리즈 가장 큰 특징은 자율주행 기술에 한걸음 더 근접한 ‘드라이빙어시스턴트플러스시스템’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시스템에는 차선유지 및 측면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레인컨트롤어시스턴트(LCA)’, 전방 차량 급제동시 충돌을 피하게 도와주는 ‘이베이전에이드(EA)’, 크루즈컨트롤 작동시 가속․․제동․핸들링을제어하는 ‘인텔리전트스피드어시스트(ISA)’ 등이 포함돼 보다 안전한 주행을 보조한다.

한편 7시리즈에도 장착돼 있는 ‘제스처컨트롤’이 적용됐고 기존보다 70% 넓어진 최신 풀 컬러 헤드업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한편, 빈공간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주차하는 ‘파킹어시스턴트(PA)’ 기능 등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BMW 디스플레이키’가 기본 제공돼 다양한 차량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ㆍ후면 카메라를 통해 360도 전방위 시야를 확보하는 서라운드뷰 기능이 있고, 스마트폰(추후 안드로이드제공) BMW 커넥티드앱으로 주차된 차량 주변 3차원 모습을 볼 수도 있다. 해당 기능은 M 스포트 패키지 플러스 모델 및 530d M 스포트 패키지 모델에 적용된다.

이번 뉴 5시리즈에는 ‘나이트블루’ ‘꼬냑’이 시트 컬러로, ‘블루스톤’이 외장 컬러로 새롭게 추가됐다.

520d와 신형 엔진을 장착한 530d 및 530i 등은 옵션에 따라 9가지 다양한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뉴520d M 스포츠패키지 6630만원, 뉴520d xDrive M 스포츠패키지 6980만원, 뉴520d M 스포츠패키지플러스 6770만원, 뉴520d xDrive M 스포츠패키지플러스 7120만원이다. 또한 뉴530i M 스포츠패키지 6990만원, 뉴530i xDrive M 스포츠 7340만원, 뉴530i M 스포츠패키지플러스 7130만원, 뉴530i xDrive M 스포츠패키지플러스 7480만원이다. 이밖에 뉴530d M 스포츠패키지는 8790만원으로 책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