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 계통 및 고수요 교체 부품
11종 2000개 품목이 적용 대상
지난해 인하 때보다 인하율 높아
“총 보유비용(TCO) 절감에 기여”
다임러트럭코리아가 2017년을 맞이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주요 부품 11종 가격을 평균 16%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부품 가격 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수익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지속적인 고객 만족 정책 일환으로 실시된다.
실린더 헤드 개스킷, V-벨트, 클러치, 벨트 타이트너, 팬 클러치, 인터쿨러 라디에이터, 클러치 부스터, 라디에이터, 미러, 에어 컴프레셔 브레이크, 일렉트릭 모터 등 주요 부품 11종 약 2000개가 적용 대상이다.
또한 이번 부품 가격 인하는 지난해 실시돼 큰 호응을 받았던 주요 가격 인하 부품 7종에 이어 차량 성능 및 안전에 영향이 큰 동력 계통 부품과 2016년 고객 수요가 많았던 고수요 교체 부품을 선별해 인하 대상 부품류 범주가 크게 확대됐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인하율이 11종 평균 16%로 2016년 7종 평균(10% 인하) 보다 높여 고객에게 더 많은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양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최고 효율성과 품질을 갖춘 탑-클래스 프리미엄 제품 지속적인 출시와 고객과 동행하는 서비스는 변함없는 고객과 약속”이라며 “고객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제품을 소유하는 동안 총 보유 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도록 2017년에도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을 구축해 고객에게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고객 안전과 차량 내구성에 필수적인 순정 부품 사용에 대한 고객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최근 용인서비스센터 오픈에 이어 올해 상반기 서비스센터를 추가 구축하는 등 고객 정비 편의성도 높인다.
아울러 수입 상용차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포인트 적립을 통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애프터서비스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메르세데스서비스 카드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