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중 질병이 생기거나 다쳤을 경우 ▲질병입원의료비 최고 800만원 ▲상해의료실비 최고100만원 ▲질병입원비 일당 2만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후유장해 80%이상인 고도의 후유장해의 경우 치료비가 막대하게 필요한 점을 고려, 장해급여금을 ▲교통상해시 3억원 ▲일반상해시 1억원을 각각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무배당 아이건강지킴이보험』은 우발사고를 제외한 어린이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이 발병했을 경우 ▲암진단급여금 1,000만원(상피내암 200만원) ▲암수술급여금 1회당 500만원 ▲내분비질환입원급여금 일당2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아울러 백혈병, 뇌암, 임파선암 등 소아3대암이 발병했을 경우 추가로 치료비용 1,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정신피해치료비 최고200만원 ▲학원폭력치료비 50만원을 보장하며, 자녀가 제3자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 ▲배상책임비용 1사고당 최고1억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산모가 출산후 산욕기합병증으로 입원했을 경우 180일 한도로 일당 입원비 2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무배당 아이건강지킴이보험"의 가입연령은 0세(임신중 태아도 가입 가능) ∼ 만기시20세이며, 보험기간은 5년만기, 10년만기, 15년만기 등이 있다.
보험료는 기본플랜을 가입했을 경우 남자아이 0세, 15년만기, 전기납 기준으로 월 35,000원이며, 만기환급금은 5,419,008원(2002년 5월 현재 부리이율 5.0% 기준)이다.
동양화재 관계자는 "지난 90년대 후반 통계를 보면 성장환경변화에 따른 소아성인병과 비만아동 비율이 32%, 36%를 각각 차지하며, 소아암 사망률이 3%대를 넘어섬에 따라 15세미만 어린이들의 연간 입원의료비 지출규모가 3천500억원대에 이를 정도로 증가추세"라며 "무배당 아이건강지킴이보험은 자녀들의 각종 의료비로 인한 가계지출 부담을 해소한 어린이전용 건강보험"이라고 말했다.
李胄勳기자 jh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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