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모터스포츠 최초의 국제 내구 레이스인 ‘레이스123’은 공식 타이어사로 미쉐린을 선정했다.
127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쉐린 타이어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수십 년 동안 파트너로 활약하며 타이어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레이스123은 전했다.
한편 내구 레이스는 장시간 레이싱으로 차량의 내구성과 드라이버의 한계를 시험하는 종목이다. 프랑스 ‘르망24시’,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등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레이스123은 4월 20~22일 전남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최대 9시간 15분 동안 219랩(1230km)을 달려 승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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