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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동차등록대수 8만대 넘어
이성일 기자  |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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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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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1명당 1대 시대…주차난 해소에 총력
안동터미널 인근 주차장 307면 대규모 조성

【경북】안동시 자동차 등록대수가 8만대를 넘어 인구 2.1명당 1대 시대를 맞았다.

시는 이에 따라 주차난이 극심한 안동터미널 앞 8779㎡의 부지에 6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영주차장 건립을 순조롭게 추진하는 등 주차장 확보와 이용률 제고에 나섰다.

안동터미널 공영주차장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지하에 208면과 지상에는 99면, 그리고 시내버스 대기소 및 환승시설을 조성해 시내·외 버스와 2020년 개통 예정인 철도 이용객에게 환승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또 도심 주거 밀집지역 마을공동주차장 사업을 2012년부터 시행해 11개소에 151면을 확보했으며, 올해도 용상동과 안기동 등에 약 30면 정도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용률이 저조한 소규모 기계식부설주차장의 신규설치를 제한하기 위해 20대 미만의 기계식주차장 설치를 금지하고, 20대 이상 설치 시에도 30% 이상 자주식주차장 설치 의무를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안동시 주차장 조례’를 지난해 12월 개정했다.

특히 86% 이상을 차지하는 10년 이상 노후 기계식주차장의 자진철거를 유도하기 위해 기계식 주차장치를 철거하고, 자주식으로 설치할 경우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2분의 1의 범위에서 완화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이밖에도 방치되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2단식기계식주차장치에 대해 자주식주차장을 설치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급속하게 증가하는 차량의 주차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차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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