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넥스트, 경기도 시내버스 안전시스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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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넥스트, 경기도 시내버스 안전시스템 공급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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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M ‘360 옴니뷰’ 공급

AVM ‘360 옴니뷰’ 공급

사각지대 없애 시야확보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케이에스에스-이미지넥스트(이하 이미지넥스트)가 경기도 시내버스 주차 및 주행 안전에 도움이 되는 어라운드뷰시스템 ‘360 옴니뷰’를 공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2016년 시내버스 시설개선사업 일환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어라운드뷰모니터링시스템(이하 AVM) 장착 지원 사업에 국내최초 AVM 개발 업체인 이미지넥스트가 ‘360 옴니뷰’ 제품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AVM은 차량 외부 전후좌우 4방향에 카메라를 설치해 운전석 모니터 화면에 차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 같은 화면인 ‘탑뷰(Top-View)’로 표출해 주는 시스템이다. 주차 및 좁은 길 주행 시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시내버스에 AVM을 설치하면 차량주변 모습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어 사각지대 최소화로 운수종사자 시야확보와 버스정류장 하차 시 문 끼임 등 승객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원인 이미지넥스트 대표이사는 “AVM 원천기술을 개발한 이후로 끊임없이 버스․앰뷸런스․트럭․소방차․통학차량 등 상용차 시장에 ‘360 옴니뷰’를 보급하는 데에 힘써왔다”며 “공공기관 차량 또는 산업차량은 사각지대로 인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AVM 시스템 도입이 더 가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미지넥스트는 글로벌 자동차 안전 및 부품분야 선도기업인 키세이프티시스템스(Key Safety Systems, Inc : KSS) 자회사로,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기술과 사고예방 등 자동차 전장과 안전이 융합된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차량용 카메라 기반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시장과 애프터마켓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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