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모델 추가
상태바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모델 추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솔린엔진 장착 … 라인업 5개로 확대

가솔린엔진 장착 … 라인업 5개로 확대

전면 디자인 개선, 편의사양 업그레이드

강력한 온오프 성능 프리미엄 대형 SUV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FCA코리아)가 자유와 모험을 상징하는 정통 스포츠다목적차량(SUV) 브랜드 ‘지프’ 프리미엄 대형 SUV ‘2017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을 출시했다.

그랜드 체로키는 새로워진 전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이 추가된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과 함께 기존 ‘리미티드 3.0’ ‘오버랜드 3.0’ ‘오버랜드 3.6’ ‘서밋 3.0’ 등 총 5개 트림으로 늘어나 소비자에게 더 넓어진 선택 폭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된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 전면 디자인은 새로운 사다리꼴 모양 범퍼와 독특한 질감 수직 방향 길이가 짧아진 그릴이 크롬으로 장식돼 더욱 고급스럽고 럭셔리한 느낌을 준다.

또한 75주년 스페셜 에디션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다크 헤드램프와 LED 전방 안개등, 바디 컬러와 통일감을 준 헤드램프 워셔캡이 장착됐다. 20인치 새틴 실버 알로이 휠과 측면 블랙 하드 배지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더불어 주행 시에도 후방 카메라를 통해 후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 할 수 있는 ‘트레일러 모니터’ 차량 시동을 켜거나 키가 꽂힌 상태에 있으면 자동으로 사이드 미러가 펴지는 ‘오토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 등이 적용돼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도와준다.

최고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3.6리터 V6 펜타스타(Pentastar) 가솔린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286마력에 최대토크 35.4kg․m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또한 최대 100% 토크를 전후 차축으로 배분할 수 있는 지프 독보적인 ‘쿼드라-트랙 II(Quadra-TracII) 4WD시스템’이 탑재됐고, 주행 조건에 따라 ‘샌드’ ‘스노우’ ‘오토’ ‘머드락’ 등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이 탑재돼 전설적인 지프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했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6270만원이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최강 오프로드 성능뿐만 아니라 고품격 온로드 주행 성능, 인테리어 디자이너 상상력을 극대화해 구현된 인테리어 감성 퀄리티,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동급 최고 연비 효율성, 다양한 동급 최고 안전․편의사양을 탑재한 최고 프리미엄 대형 SUV다.

한편 지프 브랜드는 2017년을 맞아 2016년 모델에 대해 특별 할인에 들어간다. 특히 재 구매 고객은 3% 특별 할인도 추가 제공받는다. 일부 모델은 프리미엄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도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