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사업용차 교통사고 감소 협조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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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사업용차 교통사고 감소 협조체제’ 구축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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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남경찰이 지난해 12월 교통사망사고 급증 등과 관련, 일반 차량에 비해 사망 발생률과 대형사고 위험성이 높은 사업용차량 업체대표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 당부하는 서한문을 오는 20일까지 발송하고, 교통사고감소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

경남경찰은 서한문에서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운동을 계승한 가칭 ‘교통 3선(정지선·중앙선·지정차선)지키기 운동‘ 동참과 사업용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승차정원 준수, 전좌석 안전띠 착용, 교통 3선 등 교통법규 준수, 대열운행 등 난폭한 운전행태 개선에 관한 협조를 당부했다.

경찰은 도내 사업용차량을 운영하는 업체 1만1608곳을 대상으로 경찰서별 교통 간부가 직접 업체를 방문<사진>해 간담회와 안전교육을 병행하면서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 구현을 위해 지난해 추진했던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운동을 계승·발전시켜 가칭 ‘교통 3선(정지선·중앙선·지정차선)지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경찰청 직속으로 교통사이카 기동순찰팀을 신설해 주요 사고위험지역과 고질적인 법규위반행위를 집중 관리하고, 보행자무단횡단 방지시설 확충, 일시정지(STOP) 지키기 활성화, 불법 주·정차 근절을 통한 교통소통과 안전 확보 등 테마별 각종 안전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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