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지도 만들고, 사회공헌도 하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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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도 만들고, 사회공헌도 하고 일석이조”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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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지도개선 요청하면 무료 개안수술 후원
 

현대자동차그룹 내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가 내비게이션 사용자가 지도개선 요청만 해도 ‘무료 개안수술 후원’ 사회공헌에 자동으로 참여하는 이색 서비스를 개편해 최근 오픈했다.

사용자는 지도개선 요청을 통해 내비게이션 지도 품질도 높이고 시력을 잃어가는 불우이웃들에게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셈이다.

이번 ‘지도개선요청’ 서비스는 사용자가 지도 관련 신규 도로와 폐쇄된 도로, 도로 규제 정보, 시설물 변경 정보, 안전운행 지역 위치 정보 등 개선 사항과 오류를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하면 신속하게 내비게이션 지도에 반영하는 사용자 참여형으로, 동시에 사용자는 ‘지도개선요청’을 등록할 때 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적립해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무료 개안수술에 후원하는 ‘러브메터’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기존에는 등록을 위해 웹사이트 회원가입이 필수였으나 이제는 로그인하지 않아도 곧장 지도 개선 요청이 가능하며, 등록 시 추가로 입력한 이메일을 통하여 지도 반영 결과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이와 함께,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으로 구현하여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지도 개선 요청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엠엔소프트의 무료 개안수술 후원 ‘러브메터(Lovemeter)’는 내비게이션이 운전자에게 길을 밝혀주듯이 저시력자 불우이웃의 눈을 밝혀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사회공헌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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