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6 판매 우수자 톱1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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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6 판매 우수자 톱10 공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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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성 부장, 8년 연속 ‘판매왕’
▲ (좌로부터) 2016년 현대자동차 최다 판매자 충남 당진지점 장석길 부장(3위), 공주지점 임희성 부장(1위), 대전지점 김기양 부장(2위)의 모습.

임희성 부장, 8년 연속 ‘판매왕’

360대 판매 … 하루 한 대 꼴

올해 다양한 신차로 가치 전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6년 판매 우수자 10명을 공개한 가운데, 공주지점 임희성(42) 부장이 360대를 판매해 8년 연속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2001년 8월 입사한 임희성 부장은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4642대를 기록했다. 이는 매월 평균 25대 이상을 판매한 것.

임희성 부장은 “2016년 한해 목표를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세워, 신입사원이라는 생각으로 진심을 다해 고객을 만나려고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 비결인 것 같다”며 “고객 덕분에 좋은 상을 받아 기쁘고, 올해도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부장에 이어 대전지점 김기양(48) 부장(300대), 충남 당진지점 장석길(46) 부장(292대), 서울 혜화지점 최진성(49) 부장(275대), 경기 수원지점 권길주(48) 차장(239대), 경기 발안지점 남상현(41) 차장(238대), 경기 안중지점 이양균(53) 부장(236대), 제주광양지점 장재혁(41) 차장(234대), 대전 대덕밸리지점 신동식(48) 부장(228대), 제주남원지점 현홍민(51) 부장(227대)이 차례로 현대차 판매 우수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판매 우수자 톱10에 선정된 이들은 ‘고객 맞춤형 판촉 프로그램’과 ‘고객 선호 반영한 우수한 상품 구성 및 제품 경쟁력’이 판매 활동에 도움이 됐다고 비결을 밝혔다.

향후 현대차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 개발과 혁신적 고객 케어 프로그램 시행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는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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