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실용성 겸비, 스파크 이지트로닉 승용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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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실용성 겸비, 스파크 이지트로닉 승용 밴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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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자동 겸용 변속기 채택
 

수동․자동 겸용 변속기 채택

기존 모델에 80만원만 추가

1월 구입 최대 70만원 할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지난 12일 고효율․고성능 첨단 변속시스템 ‘이지트로닉(Easytronic)’을 적용한 스파크 승용 밴(Van) 모델을 출시했다.

쉐보레는 이지트로닉 변속기 경제성․실용성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스파크 승용 밴 모델에 확대 적용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이 높은 주행 연비와 자동변속기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새로 출시된 스파크 이지트로닉 승용 밴은 기존 수동변속기 장착 기준 승용 밴(베이직) 992만원과 승용 밴 1015만원에 각각 80만원만 추가하면 된다.

 

쉐보레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첨단 변속시스템인 이지트로닉을 스파크에 적용해 경제성과 운전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트로닉은 수동과 자동변속기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변속 시스템으로, 2종 보통 면허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별도 클러치 페달 조작 없이 편한 변속이 가능해 이미 유럽에서는 경차급에 두루 채택돼 있다고 한국GM은 설명했다.

이일섭 한국GM 마케팅본부 전무는 “운전 즐거움을 선사하는 첨단 변속 시스템 이지트로닉을 스파크 승용 밴 모델에 확대 적용해 고객 선택 폭을 한층 넓히는 등 경차 시장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기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다”며 “이에 더해 스파크 구입 고객을 위한 풍성한 구입 혜택 및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해 국내 경차 시장 1위 달성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쉐보레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스파크를 구입하면 70만원 현금할인 또는 맥북을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 60개월 4.9% 할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적용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국내 경차시장 판매 1위를 기록한 스파크는 ‘2016 국토교통부 신차안전도 평가(KNCAP)’에서 충돌 안전성 분야 최고등급인 ‘5스타’를 기록하며 종합 안전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경차를 뛰어넘는 안전성을 입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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