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순천 한국공항공사 영업본부장이 지난 11일 울산공항을 방문, 이종봉 울산지사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공항핵심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본부장은 2017년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및 ‘울산방문의 해’ 지정과 관련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항공수요 증대를 통한 울산공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박 본부장은 오는 27~30일 설 연휴기간 동안 울산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울산공항 여객청사, 종합상황실, 관제탑 등 공항 주요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구현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박 본부장은 “울산공항의 역할이 국민편익과 생명에 직결된다”고 강조하면서 “최근 주요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테러 및 주요재해 등에 대비해 항공보안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취약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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