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협회, 상용차 등록 통계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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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협회, 상용차 등록 통계 집계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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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5개 수입차 업체 집계․발표

1월부터 5개 수입차 업체 집계․발표

카고․트랙터 공개 … 덤프트럭 제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올해부터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 통계를 매월 공식 집계․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통계는 1월 실적부터 공식 집계되며, 2월 중순 1월 통계를 시작으로 매월 공식 발표된다.

이를 위해 현재 국내에 공식 판매를 하고 있는 다임러트럭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서울, CNH인더스트리얼코리아 5개 사가 협회 회원사로 가입했다.

이에 따라 이들 5개 상용차 회사가 판매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이베코, 만, 스카니아, 볼보트럭 국내 카고 및 트랙터 신규등록대수가 매월 공개된다.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트럭은 이번 통계 집계․발표에서 제외됐다.

윤대성 KAIDA 전무는 “협회가 수입 상용차 통계를 집계함에 따라 해당 통계를 필요로 하는 국내외 업계 및 관련 기관이 시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자동차업계에 유용한 자료 및 통계 제공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AIDA는 현재 한국에 수입 자동차를 수입․판매하는 승용 14개 회원사와 상용 5개 회원사 등 총 19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국토교통부 등록에 근거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입 승용차 등록통계를 집계해 오고 있고, 올해 수입 상용차 등록통계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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