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캐릭터버스 운영
상태바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캐릭터버스 운영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17.0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종로·명동 등 경유 27개 노선, 50대 운행

 

서울시가 다가오는 2018년 평창 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캐릭터버스 운영에 들어갔다.

시내버스 랩핑 광고를 통해 2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27개 노선 50대에 캐릭터가 노출된다. 캐릭터 버스는 360번, 705번 등 강남, 종로, 명동, 동대문을 비롯한 시내 주요 지역을 경유하는 노선에서 운행된다.

이번 수호랑 반다비 버스는 평창조직위원회 및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외부광고대행사(CJ파워캐스트)가 후원해 제작·운영된다.

 

시는 국제적 행사인 평창올림픽 개최 사실 및 올림픽 캐릭터를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캐릭터 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랩핑은 버스 외부 좌·우 측면에 각각 ‘서울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함께 ‘ 2018 평창에서 만나요!’ 문구가 삽입되며, 차도면에는 한복을 차려 입은 수호랑 반다비 캐릭터가 새해인사를 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시민들이 금번 이벤트를 통해 전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온 국민이 하나된 응원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