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시내버스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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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시내버스 합동 안전점검’ 실시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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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원시는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와 합동으로 지난 17일 겨울철 시내버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운수업체 자체 점검과 병행해 미비한 점을 중심으로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반을 편성, 덕동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겨울철 한파, 폭설,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증가의 우려가 있어 ▲차량 내외 기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및 비상망치 비치 여부 ▲ 운수종사자 교육관리 및 자격 미달자 운전여부 등 겨울철 안전운행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안전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주요 법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징금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판석 공단 지사장은 “대중교통으로서 시내버스의 안전과 안전운전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창원시내버스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춘명 시 교통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시내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앞으로도 점검과 지도활동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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