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검사정비조합 이사장에 문준포씨 당선
상태바
전남검사정비조합 이사장에 문준포씨 당선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전남검사정비조합 제12대 이사장에 문준포 현 이사장 직무대행(찬성자동차공업사 대표·사진)이 당선됐다.

문준포 당선인은 지난 17일 실시된 차기 이사장 선거에서 이래현 후보를 여유있게 누르고 당선됐다.

문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정비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공약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강력한 조합, 조합원에게 필요한 조합,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 당선인은 공약사항으로 ▲땀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정비업 ▲국가가 공표한 최저한의 정당한 시간당 공임의 수취 ▲공정한 세상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문 당선인은 특히 ▲원칙과 절차를 지킨 조합원들의 수리비에 대해 조합 차원에서 일체의 비용과 절차를 책임지고 ▲법률구조기구를 설립해 조합원들이 정당한 수리비를 수취토록 지원하고 조합원들이 오직 ‘고객과 사고차량 수리’에만 집중토록 하며 ▲보험경력자를 채용, 전담반을 구성해 미지급, 지연지급, 임의삭감 등에 대해 조합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이중근 우리공업사 대표와 정정규 서전자동차정비공업사 대표가 각각 선출됐으며, 나머지 부이사장 및 임원은 지역적으로 안배해 선임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