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김포공항 간 항공여행상품 개발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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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김포공항 간 항공여행상품 개발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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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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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권 여행객 유치로 공항 활성화 기대

【울산】울산시는 ㈜여행박사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항공을 연계한 여행상품 및 홍보콘텐츠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한국공항공사와 6개 지자체(울산·서울·경남·포항·사천·여수), ㈜여행박사 간 국내 내륙 항공 여행상품 개발 및 지역공항 활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업무협약 이후 올해 첫 방문지로 울산을 선택한 ㈜여행박사는 ‘2017 울산 방문의 해’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울산의 관광지에 대한 기대가 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산공항을 이용한 여행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번 팸투어에 ㈜여행박사 관계자 등 4명이 김포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울산에 도착, 주요 관광자원인 대왕암공원, 울산대교 전망대,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및 십리대숲 등을 둘러보게 된다.

특히, 최근 여행산문집 및 여행 토크콘서트 등 여행분야에 활발한 활동을 하는 시인 겸 방송작가 이병률씨가 함께 울산의 관광지를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여행박사는 젊은 층의 자유여행을 기반으로 성장한 여행사로 최근 국내여행의 성장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 포항 내연산, 여수 금오도 당일 여행 등 지역 공항을 이용한 국내여행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통해 국내·외 울산관광에 대한 홍보와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다양한 여행상품을 여행사와 개발해 많은 여행객이 울산을 방문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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