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7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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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7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선정
  • 조재흥 기자 hhhpt@gyotongn.com
  • 승인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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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남도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의령 의병제전 등 10개 축제를 ‘2017 경남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 발표했다.

시부의 도 지정 축제에는 대표 축제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우수축제 ‘양산삽량문화축전’, 유망 축제 ‘마산 가고파국화축제’, ‘진주 개천예술제’와 ‘거제섬꽃축제’가, 군부의 도 지정 축제는 대표 축제 ‘의령 의병제전’, 우수 축제 ‘창녕낙동강유채축제’, 유망 축제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하동섬진강재첩축제’와 ‘함양물레방아골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지정 축제에는 축제육성 사업비로 대표축제 각 5000만 원, 우수축제는 각 3500만원, 유망축제 각 1500만원 등 도비 2억60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10개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를 지역 대표 관광브랜드로 육성하고, 도내의 우수 관광인프라와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정준 도 관광진흥과장은 “지역 축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써 경남을 널리 알리는 홍보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면서, “타 지역과 차별화 되고 경쟁력이 높은 지역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경남의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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