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남검사정비조합(이사장 이학춘)이 지난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기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부의안건으로 ▲2016년도 수지결산 및 감사보고 승인 건 ▲잉여금 처분(안) 승인 건 ▲회수불능 미수금 결손처분(안) 승인 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지정정비사업자위원회 재구성 등이 원안 통과됐다.
이어 기타 안건으로 ‘일부협의회 대의원 및 이사 선출 명단 인정여부’가 중점 논의됐으며, 심의 과정에 찬반양론으로 나눠져 전자투표를 실시, 찬성에 다수가 지지했다.
이날 참석한 중견정비업계 일부 대표들은 “기타 안건 논의과정에 찬반 양론이 제기됐고, 그 심의 과정에 의견이 크게 대립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업체 대표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식이 있었다. 허종태 고문, 황용해 김해정비사업자협의회 전 회장, 공이식 마산정비사업자협의회 전 회장, 문영박 밀양정비사업자협의회 전 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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