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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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기관’ 선정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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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8년 연속 우수기관 영예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02년부터 전국 공공기관의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그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26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제거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등 6개 분야 40개 세부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공단은 2016년 전사적으로 각 부서별 청렴업무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과제를 선정해 월별 실적을 관리하고 최종 우수과제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출했으며, 본사 부서별 실무자를 중심으로 청렴실무전담반을 신설. 운영,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해 왔다.

평가 결과 ▲청렴생태계 조성 ▲청렴문화정착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영역은 최고점수인 100점을 받았고 2016년 부패사건은 0건으로 감점이 없었다.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기관 선정은 2009년부터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크고, 지난해 12월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결과 ‘우수기관’(2등급), 국토교통부 공직복무관리업무 평가결과 ‘최고등급’(우수) 달성으로 모든 외부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전 임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부패방지시책평가 1등급 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도 청렴도 최우수기관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청렴의지를 공고히 해 더욱 더 부패 없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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