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기내식, 8천 명 입맛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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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기내식, 8천 명 입맛 사로잡아
  • 박정주 기자 jjpark@gyotongn.com
  • 승인 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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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빈승무원 기내식 소개

▲인기 1위 메뉴는 ‘불고기’

▲단거리 노선에서도 ‘건강도시락’・’단호박 샌드위치’ 인기

에어서울(사장 류광희)이 맛 좋은 기내식으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즐겁게 하고 있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작년 10월 취항 후 3개월간 약 8000개의 기내식이 사전 주문됐으며, 중거리(동남아) 노선에서 주문할 수 있는 8종류의 기내식 가운데 승객에게 가장 많이 선택 받은 메뉴는 약 2000개가 주문된 ‘불고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고기’에 이어 ‘비빔밥’과 ‘불갈비’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으며, 가까운 단거리(일본) 노선에서 주문할 수 있는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와 ‘건강도시락’ 중에서는 간단하지만 든든한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가 인기가 좋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중거리 노선에서 주문할 수 있는 핫밀(Hot meal) 중에는 불고기를 포함해 한식이 인기가 많다”며 “가격에 비해 품질이 높고 맛도 있어 직접 드셔 본 분들의 평이 좋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사전 주문 방식으로 기내식을 판매하고 있다. 기내식은 건강도시락,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 불고기, 불갈비, 비빔밥, 보양 닭찜, 해산물 모듬요리, 함박스테이크의 8종류이며, 가까운 단거리 노선에서는 건강도시락과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 2종류 중에서 주문 가능하다. 사전 주문은 항공편 출발 3일 전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모바일 어플 및 고객센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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