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개별화물협회-현대커머셜 ‘리스’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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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개별화물협회-현대커머셜 ‘리스’ 협약 체결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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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영업용 화물차 리스로 구입 가능

【울산】울산개별화물협회는 업계 최초로 영업용화물차를 초기부담 없이 리스로 구입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20일 울산 성안동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윤청식 협회 이사장과 구종홍 현대커머셜 산업금융본부장 을 비롯 협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업용 화물차 리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에 따르면, 법인이나 개인사업자는 차량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기렌터카나 리스상품에 눈을 돌렸지만 생계형 사업자들로서는 초기 부담금 때문에 주저해 왔다.

윤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업계의 열악한 현실과 장기화된 불경기로 인해 신차구입의 부담을 느끼는 협회원들에게 업계 최초로 영업용화물차를 초기 부담 없이 리스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협회원들은 협회소속 개별차주의 승계수수료 및 중도상환 수수료 감면 혜택과 협회 소속 차주의 교통재해보험을 무상 가입하게 돼 좀 더 안정적인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리스 이용료를 비용 처리할 수 있어 절세 효과도 볼 수 있다. 사업 목적에 의해 특장 및 구조변경이 필요하면 모든 비용도 리스료에 포함할 수 있다.

현대커머셜은 현대캐피탈에서 분사된 회사로 화물차나 건설ㆍ공작기계의 할부 구매와 리스를 원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하는 할부 금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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