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교육
상태바
BMW,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교육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기 참가 학생 36명 대상 실시
 

4기 참가 학생 36명 대상 실시

차체․엔진 등 체험형 교육 진행

진로 탐색 현실적인 도움 제공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4기 참가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BMW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BMW그룹코리아 기술교육 담당 트레이너가 진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BMW와 미니 브랜드 역사와 제품은 물론,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와 운전자 보조 기능 등 BMW 핵심 기술은 물론 전기자동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해 배웠다.

 

BMW 기본교육은 학생 진로 탐색․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연 1회 진행되는 교육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그룹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이뤄진다. 학생들은 완비된 교육시설에서 실제 자동차와 엔진을 직접 보고 만지며 보다 구체적으로 꿈과 진로를 설계해 볼 수 있다.

김효준 BMW코리아미래재단 이사장은 “경험 위주 학습을 통해 긍정적인 학습경험과 동기부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 꿈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1회 전공 분야 및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모터쇼 탐방’ ‘BMW 기본교육’ ‘해외 BMW 공장 방문’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13년 11월 첫 출범 이후 현재까지 멘토 48명과 학생 131명이 참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