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럭셔리 세단 ‘더 뉴 S90 D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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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럭셔리 세단 ‘더 뉴 S90 D4’ 출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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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만원대 수입 프리미엄 세단
 

6천만원대 수입 프리미엄 세단

각종 고급사양에 안전사양 갖춰

상반기 볼보 브랜드 이끌 기대작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5일 자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90 D4’를 출시하고, 차량 출고를 기념해 볼보차 재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 뉴 S90’ 국내 엔트리 모델인 ‘D4’는 볼보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능형 연료분사 기술 ‘i-ART’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여준다. 최고출력 190마력에 최대토크 40.8kg•m 힘을 발휘하면서 복합연비는 ℓ당 14km(도심 12.2km/고속 17km) 효율성을 자랑한다.

엔트리 트림 ‘D4 모멘텀’에 반 자율주행기술 ‘파일럿 어시스트II’는 물론,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대형 동물 탐지기술’ ‘교차로 추돌 방지 시스템’ 등 혁신적인 안전·편의시스템을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평행․직각주차를 도와주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실내공기 청정 시스템’ ‘9인치 터치스크린’ 등 럭셔리한 편의사양이 대거 기본 적용됐다.

‘더 뉴 S90 D4’는 국내 시장에서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각각 5990만원과 6690만원이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더 뉴 S90 D4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가장 럭셔리한 사양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가솔린과 디젤 라인업 모두 본격적인 출고를 앞두고 있어 올해 상반기 볼보차 국내 판매 신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4 모델 출고를 기념해 볼보차코리아는 재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재 볼보차를 운행 중인 고객이 더 뉴 S90 D4 모멘텀 트림을 구매하면 100만원 상당 주유상품권을 선물한다. 재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은 2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본인 또는 직계가족 재구매 경우에만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차량 잔존가치를 48%까지 보장해주는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잔가 보장 운용리스와 유예리스 중 선택 가능하며, 잔가 보장 운용리스는 차량 가격 30%를 선수금 납부한 뒤 36개월 동안 매달 모멘텀 차량은 52만6200원, 인스크립션 차량은 61만4000원을 각각 납입하면 된다.

유예리스 프로그램은 차량 가격 30% 선수금 납부 뒤에 36개월 동안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모델 각각 월 32만6400원과 39만1500원을 납부하면 된다. 특히, 모멘텀을 구매하는 재구매 고객에게는 일반 고객보다 1% 낮은 금리를 적용해 잔가보장 운용리스의 경우 월49만6300원, 유예리스 이용은 29만5500원을 36개월 동안 분납하면 된다. 2월부터 3월말까지 차량 출고하는 고객에 한해 ‘밸류-업’ 금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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